🌞여름철 가려운 손발 무좀? 포진?

여름철 고온 다습으로 피부질환이 늘고 있다.

7월에는 장마가 계속되어서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될수록 질병들과 세균들이 살아나는데 손과 발에도 일어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손발에 일어나는 피부질환들이 보기에는 비슷하게 보여서 특징을 알고 치료 방법도 달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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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좀

 

여름에 가장 대표적이면서 자주 발생하는 것이 족부백선이라는 무좀입니다. 무좀은 곰팡이 균으로 피부 감염을 일으켜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좀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햐얗게 짓무르고 붉어지는 증상이 반복되며 이후 각질까지 생기고 피부도 갈라지고 고약한 냄새도 유발합니다. 무좀은 전염성도 강하여서 같은 수건을 쓰게 되는 것만으로도 전염이 쉽게 될 수 있고 증상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쉽게 재발하게 되어 발병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한포진

 

한포진이라는 질환은 이 역시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손에 많이 발생하며 전염성은 덜 한 편입니다. 하지만 투명하면서 잘 터지지 않는 작은 물집이 무리 지어 생기고 가려움증과 열감, 따가움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피부나 물집 주변이 가려워서 끍어서 물집이 터질 경우에는 주변으로 확대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한포진 피부질환 역시 재발이 흔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치료를 해야 합니다.

손을 너무 오래 씻지 않은것이 좋고 씻은 후에는 물기를 잘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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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그만 무좀과 이별하고 싶어요

무좀은 일상생활에서 꾸준한 치료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축축한 곳을 좋아하는 무좀균은 주로 하루 종일 꽉 끼는 신발을 신고 있거나 습도가 높은 곳에서 일하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신발을 오래 신고 있으면서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서 많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1) 같은 신발은 신기보다는 여러 신발을 번갈아 신어 습기가 차기 않도록 해줍니다.

2) 다른 사람과는 수건을 따로 사용합니다.

3) 손톱깎이를 소독하여 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4) 실내화를 신는다면 따로 신는 것이 좋습니다.

5) 발을 씻을 때는 발가락 사이사이를 세심하게 씻는 것이 좋으면 물기가 없을 때까지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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