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성분으로 노화를 방지할 수 있을까?

항산화 성분이란?

1. 항산화의 뜻

최근 건강식품에 보면 항산화 성분이라고 많이들 들어 보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항산화라는 뜻이 무엇일까요? 

항산화란 산화를 억제한다는 뜻으로 산화는 어떤 물질이 산소와 결합하여 전자를 잃는 것이 발생하듯이 항산화 작용이 우리 몸에 발생을 한다는 건 우리 몸에 다른 어떤 물질이 산소와 결합하여 산소를 잃게 되는 현상을 활성산소, 산화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는 산소가 굉장히 필요한 존재이죠. 그런데 산화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게 되면 세포 손상이 일어나거나 산화반응을 일으켜 우리가 말하는 노화가 이루어지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도 활성 산소는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호흡을 할 때나 각종 신진대사와 음식물 소화 과정에서도 만들어지게 되고, 피부와 눈이 햇빛에 노출되어 만들어지고 몸 밖에서도 유해물질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항산화가 많이든 과일

 

2. 항산화 성분이 체내에 미치는 작용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의 세포와 관절 근육, 질병들을 관리하거나 막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3. 항산화 성분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항산화 성분의 활성 산소가 일으키는 산화과정을 막아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물질입니다. 영양제로 먹는 방법도 있겠지만 맛있고 항산화 식품이 풍부한 과일로 섭취하는 건 어떨까요?

 

1) 석류보통 석류라고 하면 여성에게 좋은 과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남성에게도 좋은 과일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인 '푸니 갈라 긴'과 '푸 닛산'이 풍부합니다.  또한 유방암과 전립선암 예방에도 좋으면 피부 미용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2) 체리체리는 100g 당 50칼로리로 저칼로리 식품 중 하나지요. 섬유질 함량도 많고 미네랄 함량도 많습니다.  비타민a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무려 26% 이상 들어 있고 비타민c는 17% 가  들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 케세르틴, 엘라그산 등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다양한 건강상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사과사과는 우리가 자주 먹는 과일 중 하나인데요. 사과에도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케르세틴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고 섬유질도 하루 권장량의 8% 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사과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은 데요. 사과 껍질에는  셀룰로오스와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있어 장 건강을 활발하게 해 주고 사과 껍질에 항산화 성분이 과육보다 3배나 많이 들어있다고 하니 깨끗하게 씻어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 포도포도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 타닌, 카테킨, 레스버 레트 롤 등 다양한 폴리페놀이 들어 있습니다. 포도가 아쉬운 것은 껍질과 씨앗에 이 성분이 많다는 거예요. 그래서 포도주로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5) 레몬레몬은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즐겨먹는  과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레몬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c 가 풍부하며 건강에 좋은 과일입니다. 각종 성인병은 물론 피부 미용까지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레몬워터의 효능🍋

물을 많이 마시기 어렵다면 레몬워터는 어떤가요?

 

4. 항산화 식품 섭취 시 주의사항

 

1) 항산화 성분을 섭취 시에는 먹는 순서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전에는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삼, 비타민B , 비타민 Q, 망간) 오후에는 이완작용을 하는 영양소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추출물이나 마그네슘)

 

2)항산화제를 주의가 필요한 사람도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다면 혈당을 높일 수 있는 홍삼은 피하는 것이 좋고 갑상선 질환자는 항산화제에 들어있는 셀레늄이 갑상선 항진 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만성두통이 있다면 혈관을 확장시키는 마그네슘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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