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비밀의 집 78회 줄거리 리뷰

MBC 드라마 비밀의 집 78회 줄거리 리뷰 

 

 

78회 비밀의 집

7월 29일 방송분 

누군지 알았거든 

 

 

비밀의 집 77회 방송에서는 윤복인이 함숙진의 팔찌를 차고 이동철이라는 이름을 부르면서 함숙진과

남태형, 남태희의 얼굴이 굳어지면서 마쳤었다. 

 

 

이에 78회 비밀의 집에서는 남흥식(장항선)은 함숙진을 방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으면서 우지환(서한준)과 안경선(육복인)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태형은  저는 눈에도 들어오지 않은 것이냐면서 섭섭함을 들어내 보지만  남흥식은 나와 내 아들은 기만한 니 어머니라는 이유로는 용서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백주홍(이영은)의 부축을 받아 방에 들어온 안경선을 어지럽혀진 방을 정리하려다가 금고 문이 열린 것을 발견한다.

 

 

그녀는 그녀가 찾던 usb와 캠코더가 있을까 하고 찾으면서 안경선의 옷정리를 도왔다. 

그 틈에 안경선은 백주홍의 주머니에 팔찌를 집어 넣었다. 

 

 

남태형은 뒤늦게 들어 온 백주홍에게 왜 이제 올라오는 것이냐면서 저 미친 여자가 니 시어머니라도 되는 거야라며 어머니가 그런 꼴을 당하고 있는데 그 여자를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는 게 말이 되냐면서 화를 냈다.

태형은 아직도 너한테는 지환이가 먼저냐 내가 먼저냐면서 왜 나한테는 오빠라고 안부르냐면서 화를 냈다. 

 

 

당황해 하던 주홍은 너무 흥분한 거 아니냐면서 그만하자고 말했다.

남태형은 혼자 고상한 척하지 말라고 하면서 있는 대로 열받게 해 놓고 너 혼자 침착한 거 보면 속이 뒤집어진다면서 화를 냈다. 

남태형이 사라지고 나서는 분노를 삼키던 주홍은 주머니 속에서 팔찌를 발견하게 된다. 

 

 

 

남태희는 이동철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걸리셨냐면서 그 사실을 추긍하려 했지만 함숙진(이승연)은 그게 누구냐며 모르쇠로 일관하였다.  하지만 이동철이 아버지 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남태희(강 별)는 이미 유전자 검사를 하였지만 불일치라는 결과가 나와서 더 궁금증을 더 키웠다. 

함숙진은 빨리 안경선을 데리고 분가를 빨리하라고 말했다. 

 

 

아침일찍 새벽 근무라고 나온 백주홍은 우지환에게 필지를 건네주었다.

주홍은 함숙진이 만났던 사람이 어쩌면 남태희 아버지 일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지만 우지환은 그건 아니라고 말한다. 

어떻게 아냐는 주홍의 말에 우지환은 남태희의 아버지에 대해 말해줄 수 없지만 이동철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주홍은 팔찌를 함숙진에게 남태형이 보는 앞에서 돌려준다.

이니셜과 날짜까지 적혀 있어 중요한 물건 같아 보인다면서... 

주홍이 나가고 남태형은 함숙진에게 이걸 주홍이 에게 들키면 어떡하냐면서 화를 낸다.

 

 

남태형은 애니 브라운이 품질이 만족하면 최대한 빨리 납품하기로 했다는 우지환에게 잘못 들은 거 아니냐? 애니 브라운은 지금 서울에 없다는데 무슨 말이냐면서 따진다. 

분명 애니 브라운과 만났다는 우지환에 남태형은 본사에서 받은 메일을 건네주었다.

그러면서 누굴 도대체 만났다는 거냐 면서 따진다. 

 

 

그때 선글라스를 끼고 나오는 애니 브라운.

 

 

애니 브라운은 남 태형 앞에 나타나 애니 브라운은 나다. 라면서 말했다. 

남태형은 너 누구냐면서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애니 브라운 에이 마켓 수석 MD 애니 브라운인데?  내가 애니 브라운이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나? 라며 물었다. 

 

 

죽은 줄 알았던 우민영의 쌍둥이 언니를 보며 남태형은 놀라서 몸을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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