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니고 '스시벅스' 연어스시가 맛있고 유명한 스시벅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밥체인으로 유명하고 맛있는 연어초밥이 맛있어서 유명한 초밥 벅스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초밥 벅스는 체인점으로 여러 점포가 있는데요.

저는 집 근처에 있는 풍동 초밥 벅스로 퇴근 후에 갔습니다.

처음에 초밥 벅스가 오픈하였을 때 스타벅스를 따라한 거 아니냐면서 웃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동네에서 장사가 잘 될까 하는 우려에도 코로나도 이겨내면서 잘 버티고 있는 거 같습니다.

처음에 오픈 하였을때는 오픈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줄 서서 먹는 초밥집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었어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서 자리를 잡은 거 같아 좋습니다.

동네 맛집이 생겼으니깐요.

 

 

제가 방문한 날은 월요일 퇴근 후였는데

비가 와서 그랬는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들어가서 보니 배달 주문이 꾸준히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초밥 벅스에 3번째 방문인데요.

연어초밥이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매장은 이런 분위기로 사람이 앉아 있는 곳은 찍지 않았어요.

여기 주인분이 야구를 좋아하시는지 사인볼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을 해보니 메뉴가 많이 바뀌고 추가가 된 것 같았어요.

돈가스와 자이언 트롤, 덮밥, 튀김 종류가 추가되었습니다.

초밥은 먹어보았으니 안 먹어본 메뉴로 치킨 가리아게 덮밥과 로제 자이어 트롤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여름을 겨냥한메뉴도 나왔나 봅니다. 메밀도 먹고 싶었지만 양이 어떨지 몰라서 일단 덮밥 세트에 소바와 튀김이 나온다고 해서  먹어보고 추가로 더 주문할 것인지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파인 셔벗으로 먹어보고 싶기는 하네요 ^^

 

 

처음에는 검은깨죽? 죽이라고 하기엔 너무 밥풀이 살아있는 물에 끓인 밥이 나옵니다. 맛은 그래도 soso

 

그리고 샐러드 옥수수가 들어있는 샐러드입니다.  그냥 샐러드도 먹을만합니다. 

 

치킨 덮밥과 세트 구성인 메밀소바와 튀김이 나왔습니다.

튀김은 새우튀김과 꽈리고추튀김입니다.

그냥 무늬만 맞춘 세트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좀 웃겼어요.

 

 

그래도 다행인거는 본 메뉴는 맛있었고 양도 아주 푸짐했습니다. 

 

 

이름이 자이언트 롤인만큼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였고 한입에는 넣을 수 없어서 가위를 미리 가져다주십니다.

살짝 매콤한 소스와 연어 그리고 튀김가루까지 너무 잘 어울리는 롤이었습니다.

 

 

다음은 치킨 덮밥인데요.

치킨도 많이 들어있고 양념도 간이 적절하여 너무도 맛있는 조합이었습니다.

 

 

치킨과 성개 알과 덮밥의 양념까지 모두 맛있었던 치킨 덮밥이었습니다.

 

자이언 트롤은 정말 이름답게 양이 많아서 엄청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초밥 벅스에서 자이언 트롤과 치킨 덮밥 먹은 후기였습니다. 초밥 벅스는 연어초밥이 유명한데 자이언트 롤과 치킨 덮밥도 안 드셔 보셨다면 한 번쯤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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