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비밀의 집 85회 줄거리 86회 예고

MBC 드라마 비밀의 집 85회 줄거리 86회 예고

 

비밀의 집 85회

8월 11일 방송분

 

그 사람 그 자리에 그대로 둬 

 

 

회사로 출근한 함숙진은 회사 앞에서 이동철(정찬)을 만나서 당황한다.

이때 우지환이 나와서 여기 이분께서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도움을 드렸다고 했다.

 

 

와이드 경비과장으로 취직한 이동철은 함숙진에게 인사를 했다.

화가 난 함숙진은 우지환에게 무슨 꿍꿍이로

저 사람을 끌어 들었냐고 물었다.

 

하지만 우지환은 할아버지께서 자신의 추천과 판단을

믿어주신 것 같다고 하면서 다른 뜻은 없다고 했다.

 

대표님을 위해 뭐라도 하고 싶다고 애타게 말씀하시기에 

도움을 드린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도움이 되실분 아닌가요?라고 묻는데....

 

한편 집으로 돌아온 백주홍을 보고는

끌어안으면서 어제 집으로 들어와 줘서 

고맙다면서 너가 집으로 돌아와서

나 진짜 살것 같다고 남태형은 말했다.

하지만 그런 남태형을 밀어내면서

주홍은 늦어서 나가봐야 한다며 출근을 한다.

 

 

남태희는 이동철의 협박에서 구해준

우지환을 떠올리면서

다음부터는 이런식으로 나서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과실치사로 날 언론에 제보했던 사람이

내 기사를 막아준다는 게 우습지 않냐는 말에

 

주홍이를 위해 기정사실로 만들고 싶었던 거냐면서 

아니면 나랑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혼을 하고 싶었냐는 말에 지환은

할아버지 쓰러지신 것도 내가 제보했다는 거야?

라며 자신은 아니라며

 

너가 잘못 생각한 거라면서

난 제보하지 않았고 

혹시 내가 제보했다는 거 말해준 사람이

제보한 거 아닐까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남태희는 함숙진을 찾아가서 왜 지환 오빠한테 뒤집어 씌우냐면서 

내 주식까지 그렇게 가지고 싶었냐고 

 

그래서 지환오빠와 저를 이간질한 것이냐면서 따졌다. 

 함숙진은 로비에 가서 우지환이 벌인 일이나 보면서 따지라고 말했다.

 

이에 화가난 태희는 당장 저 사람은 내보내라고 한다.

 

 

한편 이동철을 불러내어 제주도 리조트에

총지배인 자리를 주겠다면서

 

와이드를 그만둘것을 권하지만 이동철은

여기가 가장 안전한 곳이라면서 제안을 거절한다.

 

아니다 나 이회사 다닐라 그러는데? 

 

남태형은 우지환으로 부터 함숙진과 양만수가

이동철은 컨테이너에 가두는 것을 보았다는 것을

전해 듣는다.

 

그런 함숙진에 이해 할수 없는 남태형은

도대체 왜 그렇게 까지 무리하시는 거지 라면서

의문을 갖는다.

 

 

남흥식은 남태희에게 백주홍과 심행자에게

사과를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한다.

하지만 남태희는 그럼 내 잘못을 인정하라는 것

아니냐면서 싫다고 했다.

 

하지만 남흥식은 잘잘못을 떠나 사람의 도리 아니겠냐면서 설득하지만

남태희는 왜 할아버지는 주홍이 편만 드다면서 화를 냈다.

 

하지만 남흥식은 사고 후의 너의 행동을 보면

할말이 없다면서 더는 실망시키지 말라고 한다.

 

 

모두가 앉은자리에서 남흥식은 백주홍의 마음을 헤아린다면서 미안해했고

남태희는 마지못해 사과를 했다.

하지만 백주홍은 남태희의 사과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남태형은 우연히 지환의 방에서 나오는 백주홍을 보게 되었고

그 방에 들어가 남찬우라고 쓰인 서류를 확인한다.

 

그곳에는 남찬우의 혈액형은 O형이였고

AB 형이 나올 수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데..

 

설마 하면서 이동철은 만나보는 남태형

 

 

이후 이동철이 마셨던 빨대로 유전자 검사를 해보았고 결과가 나왔는데..

그 결과에 당황했다.

남태형은 말도 안 된다면서 부정했다.

 

 

한편 대표이사 해임 안건으로 이사들을 불러 모은 함숙진은

남흥 식이 위독하다는 말이 사실이냐면서 묻는다.

 

이에 함숙진은 하루하루 나빠지고 있으면서 판단력도 흐려지고 있다고 말하는데..

 

이때 문이 열리면서 남흥식이 들어왔다.

 

모두들 놀라서 일어나서 보니

남흥식은 내가 못 올 때라도 왔냐면서 다들 앉으라고 한다.

 

마침 내가 여러분께 전할 소식이 있었는데 잘 되었군..

이라면 우지환을 불렀다.

인사를 건네는 우지환에 남흥식은 우지환이 아니라 정확히는 남지환이라면서

 

34년 만에 만난 내 손자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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