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에서 새로 나온 '진진 짜라 ' 먹은 후기
오늘은 오뚝이에서 나온 진진 짜라를 먹은 후기를 적어볼까 해요.
원래 라면을 좋아하지만 라면은 거의 N 사만 먹고 있는데..
전에 나왔던 스파게티와 까르보나라를 맛있게 먹었던 생각도 나고 일단은 짜파게티는 많이 먹어보았으니
이름도 특이한 진진짜라를 선택하였어요.
원래 짜파게티를 먹을 때도 예전에 유행했던 짜파구리를 많이 해 먹었던 1인이어서
진 짬뽕과 진 짜장이 만났다고 하니 궁금해졌습니다.
짜파구리를 만들려면 두 개를 뜯어야 하는데 이건 하나만 사용해도 되니 혼자 먹을 때는 딱인 거 같아요.
제가 맵찔이기는 하지만 라면은 소스 양을 좀 조절하면 되니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진 진짜 라에는 건더기에도 계란 모양 건더기가 들어있네요. 모양은 나쁘지 않아서 좋아요.
하지만 계란 프라이도 만들어서 같이 먹으려고 만들어 보았어요.
모양이 예쁘지는 않아도 나쁘지도 않지 않나요? 🤣
계란 프라이는 꼭 반숙이나 덜 익어서 터트려서 먹어줘야 하니 조심조심..
진진 짜라가 완성되었는데 물을 많이 버린다고 버렸는데... 요리 똥 손인가 봐요..
하지만 맛있게 먹는 건 자신이 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예전에 나혼산에서 화사님이 자장라면에 계란을 올려서 먹는 걸 보고는 항상 그 이후로는 자짱에는 계란 프라이가 곡률이 되었던 거 같아요.
전 여기에 치즈까지 올려서 먹으려고 합니다.
약간에 TMI는 요.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거나 기분이 안 좋은 날은요. 칼로리 폭탄을 좀 먹어 줘야 풀린다고 할까요?
이렇게 완성된 진 진짜 라에 치즈와 계란까지..
노른자를 터트려서 자장소스와 비벼 드시면 됩니다.
진진 짜라가 조금 매운 편이긴 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덜 맵고 맛있게 한 끼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진진 짜라를 안 드셔 보셨다면 한번 드셔 보세요. 짜파구리를 좋아하신 다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빵 명장님이 운영하시는 나베이크 빵집에 다녀왔어요. (0) | 2022.06.20 |
---|---|
피톤치드가 나온다 건강해지는 숲세권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2) | 2022.06.18 |
엔드 테라스 카페를 접수 식사동부터 내유동까지 접수 👍😍 (0) | 2022.06.06 |
순살만 공격-치파포 먹은 후기 (0) | 2022.05.19 |
대박육회연어초밥 배달먹은 후기 (0) | 2022.05.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