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5회 ~ 9회 줄거리 요약 다시 보기

마녀의 게임 5회 ~ 9회 줄거리 요약 다시 보기 

 

마녀의 게임 5회 ~ 9회 줄거리 

 

결혼식 당일, 주세영(한지완 분)은 강지호를 찾아가 입을 맞추고 유혹했고, 

결국 강지호는 자신과 결혼하고 싶다는 주세영의 유혹에 넘어가 결혼식장에서 사라졌고

 

끝까지 나타나지 않은 신랑 강지호에 정혜수는 넋을 잃었고, 딸 강한별(권단아 분)과 정민자(오윤홍 분)는 오열했다.

그런 정혜수의 모습에 설유경(장서희 )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을 안타까워 했다.

유인하(이현석 분)가 비를 맞으며 우는 정혜수를 챙겼고, 

정혜수는 강지호와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하염없이 울었다.

 

강지호는 주세영과 시간을 보냈다. 

주세영은 강지호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강지호는 내가 네 왕국 만들어 줄게 약속했다. 

 

검찰총장을 넘어 대통령까지 되겠다는 강지호의 말에 흡족한 주세영은 강지호에게
 넌 우리 아빠보다 더 대단한 검사가 될 거야, 내가 네 날개가 되어줄게라며

천하그룹을 제대로 수사하라고 설득했다.

 

 

 

설유경은 강지호와 주세영이 정혜수(김규선 )의 결혼식장에서 나오는 걸 목격했지만, 착각일지도 모른다고 여겼다. 
이에 설유경은 유인하(이현석 분)와 결혼을 원하는 주세영을 위해 유인하를 찾아가 진심을 물었다.

이어 설유경은 홀로 슬퍼 할 정혜수를 찾아갔다. 
정혜수는 여전히 강지호를 향한 마음이 같다고 밝히며 자신이 해결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설유경은 강지호를 뒷조사했고, 강지호의 불륜 상대가 주세영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데...

설유경은 주세영에게 회장님이 알게되면 후폭풍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래라며 강지호를 정리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세영은 설유경이 정혜수 때문에 자신을 나무란다고 여기며 질투심에 폭팔하고

설유경은 늘 정혜수를 질투하는 주세영이 답답했고, 
주세영은 나야 혜수야? 둘 다 한테 엄마 노릇 하지 마"라고 소리쳤다.

이경원(신수호 )이 정혜수에게 강지호의 불륜 상대를 봤다고 하고
그러나 모두 주세영이 이경원을 시켜 일부러 정혜수에게 정보를 흘린 것으로 드러나는데...

 

 

 

10년에 딸까지 낳아 부부나 마찬가지라는 말에 주세영은

정혜수 일이면 모르는 게 없네 엄마는?

혜수 예단을 왜 엄마가 해줘주냐면서

화를 냈다.

설유경은 자신은 주세영의 엄마라며 왜 어릴 때부터 

혜수를 질투하고 훨씬 많이 가져놓고 너그럽지 못하냐고 나무랐다.

혜수를 가엾게 여겨달라는 설유경에 주세영은  왜 나보다 혜수가 가여워?

 

 만일 강지호가 혜수랑 헤어지고 나랑 만난다고 해도 엄마는

혜수가 아니라 내 편이 되어줘야지.

그게 엄마아니냐 면서  말했다.

딸이 잘못되면 바른길로 잡아주는 게 엄마라 말한 설유경은

혜수가 생명의 은인이라며 과거 화재사건을 언급했다. 

하지만 주새영은  엄마가 진실을 알게 될까 봐 두려워워 하며 

나야 혜수야? 하나만 골라라면서

둘 다 한테 엄마 노릇 하지 마. 내가 사양해라고 말하며 방을 나가버렸다.

 

 

 

이날 술에 취한 강지호(오창석)를 발로 차버린 정혜수(김규선)는

또 헛짓거리하면 죽여버린다라고 경고 후 사라졌다.

다음 날 맞은 얼굴을 보던 강지호는 욱신거리네. 꿈 아니었나?

분명 집 앞에서 혜수 만난 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집을 나서다 정혜수과 강한별(권단아)을 만나게 됐다.

어젯밤에 만난 거 같다는 강지호에 정혜수는 

제 발 저려 뒤지게 맞는 꿈이라도 꿨나 보지 뭐”라고 비아냥거렸다.

이때 둘이 싸웠냐고 묻던 강한별은 소풍에 가자고 말해 

두 사람은 어색하게 약속을 했다.

청소하기 위해 오피스텔에 들어온 정혜수는 언젠가 강한별과

이런 곳에 살날을 꿈꾸며 옷들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집을 청소하는 정혜수를 CCTV로 보던

주세영은  힘든 일 있을 때 더 밝고 씩씩한 척하는 건 여전하네라며

못 마땅해 하고는 전화를 한다. 

 

 

주범석은 설유경이 천하 그룹 특별 수사를 깔끔하게 정리했다는 말을 강지호에게 듣고 

주세영을 유인하에게 시집보내려고 하는 건지 의문을 보였다.

강지호는 따님 결혼에 대해 물었고 주범석은 주세영이 유인하 마음을 잡으려고

아빠 찬스까지 쓰고 싶어 한다고 답했다.

그는 세영이가 좋게 말해서 머리가 똑똑하고 나쁘게 말하면

머리가 영악하다면서

천하 가에 입성하면 볼만할 거야.

쥐락펴락하겠지, 녀석이라고 흐뭇해했고

 

강지호는 주세영에게 이용당했다고 생각하며 기분 나빠했다.

분노한 강지호는 주세영의 전화를 무시하고 

정혜수와 강한별을 만나 소풍을 즐겼다.

 

 이를 멀리서 지켜본 주세영은 강지호의 딸을 보며

저아이가 더 강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때 주세영을 발견한 강지호는

자신을 이용해 천하 그룹 수사를 휘젓고 싶었냐고 묻고

네가 진짜로 원하는 건 처음부터 내가 아니라 인하라고 말했고

주세영은 유인하를 원하는 건 엄마 아빠라며

난 강지호 너를 원해. 특별 수사로 입지 확고해지면

정식으로 말하려고 했다면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다.

유인하부터 부모님, 마현덕을 상대해야 한다 말한 주세영은 

겉으로는 유인하와 결혼하고 싶어 하는 척을 해야 한다고 설득하는데...

 

 

설유경(장서희)은 천하 그룹 특별 수사를 자신의 선에서 정리해달라며 주범석(선우재덕)에게

 나 감옥 보내줘요. 그게 최선이에요. 우리 세영이(한지완),

인하(이현석)하고 결혼시키려면이라고 말해 

주범석을 당황시키고

이에 주범석은 자신이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으나 설유경은 그 전에 세영이 파혼당할 거예요.

세영이한테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가 있나 봐요라고 밝혔다.

정혜수(김규선)는 딸에게 상처 주기 싫어서 약속을 지켰다는

 강지호(오창석)의 말을 떠올리고 눈물을 글썽이며 술을 들이켰다. 

이때 나타난 유인하를 발견한 혜수는

창피하게 눈에서 왜 물이 나오냐라며 오열하고 만다.

유인하에게 병원에 가겠다며 말하고 운전하던 주세영은

편의점에서 술을 마시는 두 사람을 발견하고는 당황과 질투를 느끼는데...

유인하는 강지호에게 여자가 있다는 것을 믿지 못했으나

정혜수는 지호 씨가 그랬다고요. 자기 너무 믿지 말라고라며 욕을 쏟아내며 쓰러졌다.

그런 정혜수를 업은 유인하는 편의점을 벗어났고 모든 것을 본 주세영은 분노했다. 

정혜수를 집에 데리고 온 유인하는 바닥에 누워 욕을 하는 그를 바라보며 미소 짔는다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버리냐고 인터뷰하던 마현덕을 떠올린

설유경은 천하 그룹. 내가 다 빼앗아 버릴 거야”라고 분노했다.

다 해결될 거라고 답하는 설유경에 세영은 정말 나 때문이야

온전히 나 유인하랑 결혼시키려 했어 라고 묻는 주세영은

정혜수, 강지호랑 다시 이어주고 싶은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설유경은 뭐가 달라라고 했고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는

주세영에 당연히 내 딸 세영이가 더 중요하지라고 답한다.

그 말에 주세영은 만약 내가 강지호를 선택한다면

내 편 돼줄 수 있어라고 물었고 설유경은 당연하다라고 말한다.

마현덕(반효정)은 딸을 결혼시키려고 옥살이하려는

설유경에 모성은 대단하다 말한다.
그리고는 설유경은 결혼식 날짜 잡아 말하겠다며 자리를 떴고

마현덕은 설 상무가 정말 옥살이를 하겠다라고 중얼거렸다.

 

 

밖으로 나온 주세영은 자신을 제수씨라 부른 강지호에 

제수씨를 가지려면 용기를 내야 하냐면서

너 같은 겁쟁이가 어떻게 유인하 여자를 넘보겠냐고 화를 냈고 

이에 자극받은 강지호는 입을 맞추며 사랑을 확인시켰고,

이를 우연치 않게 목격한 정혜수는 홀로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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