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 아일랜드 찜질방 이용 후기

스파 아일랜드 찜질방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산에 있는 최신식 찜질방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코로나가 생긴 이후로 거의 2년 만에 찜질방에 가는 건데.. 오래간만에 찜질할 생각에 기분이 너무 좋은데요.

그리고 생긴 지 얼마 안 된 찜질방에 최신시설을 갖춘 찜질방이라고 해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스파 아일랜드라는 곳인데요.

 

스파 아일랜드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371 뉴서울 플라자 지하 1층

24시간 영업 주차장 넓음

 

사우나 성인 10,000원

소아 6.000원

찜질 12,000원 , 소아 8.000원 

 

 

찜질방으로 들어가는 길도 왠지 고급스러움이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조명도 아주 신경 쓴 티가 많이 납니다.

 

 

오픈 한 매장에는 화분들이 필수이겠죠? 

 

 

스파 아일랜드에서는 오픈 이벤트로 선착순 100명에게는 연회원권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했었나 봐요.

지금도 판매하고 있는지는... 잘.. ^^

 

 

제가 찜질방에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그런 무인기 기도 있더라고요.

야간에는 사람이 없어도 기기가 있음 편할 것  같아요. 

 

 

워터파크의 시스템처럼 여기 찜질방도 신발장 키로 계산도 되고 

나가기 전에 정산이 되지 않으면 신발장 문이 안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도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그런지 깨끗함이 있네요. 

사람이 별로 없었으면 좋겠는데.. 어떨는지요.  

 

탈의실과 목욕탕 안은 찍을 수 없어 못 찍고 씻고 찜질복으로 갈아입고는  찜질하는 곳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보니 중요한 물품들은 혹시 모르니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도 있습니다.

 

찜질방 리뷰에서 책도 보았다고 했는데..

정말 도착해보니 책장에 다양한 책들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들도 있고  어른들의 위한 소설도 있고,  만화책들도 있어 

혹시라도 찜질방에서 심심하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내 내부의 모습인데요.

저희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 오전 9시 정도였는데 아직도 자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다들 더워서 그런지 찜질방으로 피서를 온듯한 모습이었어요.

내부가 넓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전부 찍지는 못하였네요. 

안마기도 있고.. 

푹신푹신한 쿠션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찜질방 온도가 너무 뜨겁다는 건데요...

중간 정도의 온도가 있었음 하는 바람이었어요. 

나머지는 깔끔하니 좋았어요.

역시 새로 생기고 좋다고 하니 사람들이 다 몰린 것 같더라고요. 

 

 

얼음방도 있고 있을 건 다 있어요.

찜질방 입구에 핸드폰 놓는 곳이란 곳도 있던데... 뜨거운 곳에 핸드폰 가지고 들어가면 안 좋은 건 알고 계시죠?

 

 

또 한 가지 좋은 점은 풋스파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었어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풋스파 받는 곳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굉장히 고급스럽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처음에는 돈을 얼마 정도 내야 할 수 있는 곳인 줄 알았는데.. 무료이더라고요.

 

 

그럼 또 한 번 받아 봐야 하지 않을까요?

개인별로 본인이 온도를 맞혀서 물을 받아서 사용하면 되는데요.

혈액순환이 안 되는 사람에게는 족욕과 반신욕이 좋다고 해요.

저도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이니 족욕을 받아 보도록 할게요. 

 

 

개인 족욕기도 있고 그 앞으로는 여려 명이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풋 스파도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저기는 안 들어가더라고요... ㅋㅋㅋ

 

 

매점하고 식당도 내부에 있는데 운영시간이 오전 10 시부터라서 아침을 안 먹고 가서 기다리기 힘들었다는..ㅠㅠ

 

식당과 매점 결재도 신발장 키로 가능합니다.

번거롭게 지갑이나 현금을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되니 좋은 것 같아요.

 

찜질방에서는 왜 미역국이 당기는지 모르겠어요.

원래 미역국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왠지 찜질방에 오면 먹어야 할 것 같은... ^^

그래서 미역국과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추어 사람들이 몰려서 주방 아주머니가 한분이라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는.... 

 

 

원래 찜질방은 미역국을 많이 끓여 놓지 않나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상하려나요?

푹 끓여진 미역국이 아니어서 좀 실망이긴 하지만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돈가스도.... 그냥... 음...

맛이 없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찜질방 안에는 음식물 반입 금지라서 식당과 매점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요..

컵라면 하나가 3,000원이더라고요..😅

 

 

 

어린아이들 전용의자도 준비되어 있네요.

앙증맞고 귀엽네요. 

 

 

 

식당 옆으로는 어린이용 전용 놀이터도 마련되어있는데요.

궁금증이 발동한 저는 밥을 다 먹고 구경을 해 봅니다. 

 

 

키즈 방의 유의사항이 붙어있고.. 보호자와 함께 있는 것을 권장하는 문구예요.

그리고 하루에 한 번씩 소독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어린이 키즈 방도 굉장히 넓게 잘 되어 있어서 어린아이와 같이 오셔도 좋을 것 같아 보였어요.

 

이상으로 일산 스파 아일랜드 이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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